의정부뉴타운반대 주민대책위원회는 2월8일 “가능·금의 뉴타운 반대운동을 하는 주민들에 대한 각종 협박과 위협이 도를 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금의지구 김모(72)씨에 대한 폭행, 가능동 노인들에 대한 찬성세력의 위협과 행패에 이어 이번에는 차량 테러가 가해졌다”며 “뉴타운이 해제된 이후 더 큰 불상사를 막으려면 이번 사건은 엄중하게 처리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에 따르면, 2월7일 오전 7시 뉴타운 반대운동을 벌여왔던 금의지구 A씨(65)씨 차량 바퀴 4개 모두 날카로운 물체에 의해 펑크가 났고, 차량 윗부분부터 앞유리 보닛까지 새빨간 페인트가 들이부어졌고, 장갑 같은 헝겊으로 차량 이곳 저곳이 문질러져 흉측하게 위해를 당했다.
의정부뉴타운반대 주민대책위원회는 “이는 뉴타운 반대운동을 하던 A씨의 기동력을 방해하고 심리적 압박을 가하려는 치졸한 수법”이라며 “사법당국은 범인을 철저하게 색출하여 제2, 제3의 피해를 줄여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