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생활 침해가 우려되는 의정부경전철. |
오는 7월1일 개통될 의정부경전철 때문에 사생활 침해 논란이 예상된다. 경전철에서 아파트 베란다가 훤히 들여다보이기 때문이다.
경전철은 구간마다 높이가 조금씩 다른데, 의정부동 한라비발디아파트와 호원동 우성3차아파트, 장암동 동아아파트, 신곡동 극동·동성아파트 및 주공그린빌4단지, 풍림아파트, 드림벨리아파트 등등이 집단 피해지역이다.
대부분 뒷베란다가 노출되고 있으나 한라비발디아파트의 경우 앞베란다가 보인다. 사생활 침해 논란은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의정부시 관계자는 “개통 전 민원이 접수된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전철에 탑승시켜 사생활 침해여부를 검토할 생각”이라며 “민원에 맞춰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해명했다.
의정부시는 소음과 분진, 조명 피해 우려에 대해서도 “민원을 접수하겠다”고 밝힐뿐 차단막 등의 추가설치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