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면장 김영길)은 지난달 29일 관내 16기보여단(여단장 황영술)의 동계 훈련지역을 방문해 혹한기 대비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군관계자를 위문 격려했다.

이날 위문방문에는 평소 민관군 상생의 모범이 되고 있는 김영길 일동면장, 이옥화 여성예비군 소대장 등이 참여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토방위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훈련중인 군장병들을 위로했다.

김영길 일동면장은 “국토수호와 우리지역의 튼튼한 안보를 위해 추운 겨울에도 훈련과 경계에 매진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군장병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에 황영술 16기보여단장은 “일동면민의 위로방문은 평소 한 가족 같은 일동면민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면민과 하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