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통합공장 홍죽산업단지 이전이 사실상 백지화됐다.
서울우유는 지난 2월24일 대의원 임시총회를 열고 통합공장의 홍죽단지 이전 안건에 대해 투표를 벌여 110명 중 60명이 반대해 부결됐다.
서울우유 대의원들은 홍죽단지의 다른 공장들이 우유 생산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점, 공업용수가 부족한 점, 올해 착공될 것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한 39번 국지도가 아무런 진척이 없는 점 등을 반대 이유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우유는 2010년 3월 양주시와 기업설립협약서를 체결하고 부지 26만4천㎡에 최대 85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었다.
홍죽단지는 3월 현재 24%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서울우유는 홍죽단지 전체 면적의 34%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