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산면(면장 김덕원)은 지난 14일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봄 분위기 쇄신 및 밝고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위해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새마을부녀회, 각 마을 경로당 등 28개 단체 300여 명이 참석해 도로와 하천변 쓰레기 등 묵은 쓰레기를 수거 했다.

이날 청소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지난해 묵은 쓰레기를 치우니 봄이 한 발 더 우리에게 온 것 같아 상쾌하다”며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김덕원 가산면장은 “우리 지역은 우리 주민 스스로 깨끗이 한다는 생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국토대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가산면을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