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양주시위원회(위원장 김홍열)는 4월26일 오전 11시 양주시청에서 ‘혈세 도둑질 불법 초호화 해외여행 양주시의원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양주시의원들이 자진 사퇴하지 않으면 민주노동당과 시민사회가 힘을 모아 법적·정치적 대응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부여되어 있는 모든 권한을 총동원하겠다”고 경고하고 ‘세금 곳간에 도둑이 웬말이냐! 혈세 도둑 양주시의원 사퇴하고 탕진 혈세 즉각 반환하라!’ ‘공모 결탁 관계 공무원 엄중 처벌하라!’ ‘허울 좋은 청렴양주 불법 공모 양주시는 각성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끝으로 ‘부패양주’ ‘혈세도둑’이 적힌 쌀바가지를 발로 부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홍열 위원장은 “양주시는 건전한 시민단체가 없다는 게 문제”라며 “시민사회가 힘을 합쳐 반드시 양주시와 양주시의회의 각종 사기·범죄를 처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양주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해야 할 임충빈 시장이 오죽하면 새해 벽두부터 ‘반부패·청렴양주’를 이야기하겠냐”며 “우리가 비리 관련 모든 공무원을 확실히 몰아내겠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