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3월 15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농정시책 및 FTA 대책관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농업중앙회를 비롯하여 3개 지역농협, 축협, 농어촌공사등 농업관련 유관기관 실무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정시책설명과 농업·농촌 발전의 방향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난 3월 15일 한미 FTA 발효에 따라 연천군 지역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등 FTA 대응방안에 중점을 둔 농․축산업 지원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무협의회에 대한 정례화검토와 농축산업 관련 기관․단체 간에 정보를 교류하고 지자체와의 협력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는데 공동협력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