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센터장이도희)와 서울 서초동 소재 ‘두드림법무사무소’는지난 22일 무료채무상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위기가정 중 채무에 관련된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한돌봄 대상자에게 금융 및 채무에 관한 무료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위기가정의 자활과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맺었다.
이에 따라 희망센터에서 지난 22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4가정이 무료채무상담을 받았으며, 파산면책, 개인회생 등 어떤 방법으로 채무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지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희망센터 이도희센터장은 “위기가정이 다시 일어서는데 가장 걸림돌이 되는 문제 가운데 하나가 많은 빚이며, 이를 해결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위기가정이 쉽게 지치거나 포기하기 쉽다며 이번 협약과 무료채무상담서비스를 통해 위기가정이 다시 일어설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변에 채무로 인한 어려움 속에 있는 이웃이 있다면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031-866-1129)로 문의 하면 ‘무료채무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