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재향군인회 백종윤(58) 회장이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대강당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정기 전국총회 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이상훈 전 국방부장관(전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해 정기총회 대의원, 향군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무유공자 포상, 화환증정, 취임사, 축사, 결의문 낭독으로 이어졌다.
백종윤 회장은 올해 양주시재향군인회 회장으로 재선임되었으며 민·관·군 지역안보단체협의회를 구성함은 물론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백 회장은 “시민 안보의식 형성을 위한 지역단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더욱더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국가안보와 향군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