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전곡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맞춤식 경영컨설팅을 4월 18일부터 25일까지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전곡시장 상인의 21세기 시장의 변화와 서비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전달하고 사고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컨설팅은 SH경영연구원 최현주외 4명의 강사가 초빙돼 상인회 사무실에서 현장사례를 통한 고객 불만의 이유와 고객변화의 대응자세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개별점포를 방문해 상품진열, 고객감동, 친절대화법 등을 통하여 고객이 찾아오는 행복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점포별 1:1 맞춤식 컨설팅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재래시장 상인의 의식변화를 유도하고 소비문화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의 향상을 통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시장상인의 의식변화를 통한 스스로의 자구노력이 촉진되고 상인들이 소비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