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양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4일 주민자치센터 어린이 수강생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60여명의 어린이 수강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을 다해 카네이션을 만들면서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제 손으로 카네이션을 만들어 부모님 가슴에 달아드릴 생각을 하니 너무너무 뿌듯해요”라며 함박웃음을 보였다.

임종문 녹양동장은 “이번 행사로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호준 녹양동주민자치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시금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맑고 밝은 함박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