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화현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오명선, 부녀회장 손명남)는 지난 7일 개울가식당에서 4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종천 포천시의회 의장, 한광식, 정종근, 윤순옥 의원, 이명선 복지여성과장, 이금종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및 이천규 이장협의회장, 차희형 주민자치위원장 등 많은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각급 주민단체는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명덕1리 노인회 라인댄스 공연, 국악 및 무용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흥취를 돋웠다.

한편 정태화 개울가식당 대표는 7년 전부터 무료로 갈비탕 400인분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해주위를 훈훈하게 하는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