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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마음 버리기
  2012-05-10 10:18:58 입력

▲ 하하 웃음행복센터 원장
   의정부제일간호학원 원장
   웃음치료 전문가(1급)
  <웃음에 희망을 걸다>,
  <웃음희망 행복나눔> 저자
다음의 5가지 설문에 직감적으로 대답해 보자.

1. 낯선 사람들이나 낯선 장소에서 두려움을 느끼는가?
2. 신경이 예민한 사람이라고 여기는가?
3. 늘 긴장되고 초조한가?
4. 때로 아무 이유도 없이 공포감을 느끼는가?
5. 때로 식은 땀이 나는가?

2개 이상 ‘예’라고 대답한 사람은 5개 모두 아니라고 대답한 사람들에 비해 심장마비로 목숨을 잃을 확률이 3배 이상 높고 또 갑자기 사망할 확률은 6배 정도 높다고 한다. 이 설문의 결과는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34년 동안 2천명이 넘는 남자들의 심장을 모니터한 결과 얻어낸 연구보고이다.

불안하고 걱정이 많고 권위적이며 강박적인 유형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고혈압이나 심장병에 걸리기 쉽다는 것이다. 그리고 소화기관들에 손상을 입히고 또 통증들을 유발한다. 악순환이 자꾸 되풀이 되지만 본인은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종류들의 질병 앞에는 모두 ‘신경성’이라는 말이 붙게 된다.

불안한 사람은 신경과 근육을 항상 긴장시키면서 어떤 장면이나 소리에 대해서도 민감하게 경계심을 보인다. 위험 요소가 있는지 새로운 장소에서는 자세히 훑어보는 무의식적 행동을 하며 뜻밖의 소리나 우연한 만남 앞에서 유난히 놀란다.

이런 반응들은 맹수들이 우글거리는 정글이나 사바나 초원에서라면 매우 우수한 본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도시의 안전한 환경 가운데서도 이런 불안을 느끼면 문제가 있다. 그런 경우 대개 만성불안으로 가게 되고, 몸이 계속 아프게 되고, 기분은 가라앉아 우울하게 된다. 그래서 불안한 사람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

이 불안과 우울은 상호 복합적으로 서로 밀접한 영향을 미친다. 불안이 장기화되면 감정과 육체의 탈진상태가 따라오고 그 결과 우울증이 생기는 것이다. 불안은 막연히 인생과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하여 불행을 예감하고 두려워하는 것이고, 우울은 죄의식이나 비관적인 기분을 나타낸다. 불안이 주로 고통스런 마음의 혼란 상태라고 한다면 우울은 사물에 대한 반응과 활력이 낮아지거나 혼란스러워 하는 상태이다.

불안과 우울은 모두 수면과 식욕에 문제를 일으켜 삶을 피곤하게 한다. 그리고 설사나 위경련 같은 증세나 두통, 요통, 목의 통증 등 긴장성 통증을 일으킨다. 의사들은 정확한 신체적 원인을 발견하지 못하고 그냥 “신경성이네요. 푹 좀 쉬세요. 물리치료 좀 받으시고요.” 정도로 끝내버린다.

이런 불안한 마음은 사회성 불안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사람들과 식사하는 일이나 공중화장실 가는 일에도 어려움을 느끼며 바보처럼 보이거나 그렇게 취급당할까봐 신경을 곤두세우고 결국은 모임에 가는 일을 꺼려 한다. 무슨 일을 위해 외출하기 전엔 불안한 마음 때문에 화장실을 몇번이나 들락거려야 할 때도 많다. 가게에서 산 물건에 하자가 있어도 바꾸어 달라는 말도 못하고 혼자 스트레스를 받는다. 어떤 이들은 이 사회성 불안을 털어내기 위해 자주 술집을 찾고 모임이나 술자리에서 늘 과음을 한다.

불안의 형태로 드러나는 신체적 징후들은 얼굴이 붉어지고 땀 흘리기, 목구멍 수축, 숨이 막히는 느낌, 정신적인 혼란으로 대화가 불가능하게 되기도 한다.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무대공포증, 데이트불안, 시험불안, 면접불안 등에 대해서도 다른 사람들은 실수하지 않고 자신만만하게 하는데 오직 자신만이 불안하고 초조하며 떨리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렇다고 불안이 모두 나쁜 것은 아니다. 잠깐 잠깐씩 느끼며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대처하는 습관을 연마하면 우리에게 부딪치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 주는 원동력이 되고 자신의 성장을 위해 중요한 정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늘 심한 불안감에 시달린다면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한다.

불안과 우울을 이겨내는 방법은 약물 요법과 심리적 상담 요법이 있으나 모두 의사와 심리상담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자기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인생의 모든 사건을 긍정과 희망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되 늘 웃으며 하는 것이다.

늘 불안과 우울로 시달리던 이에게서 문자가 왔다. 그는 하하웃음행복센터에 다닌지 석달 정도가 되었다. “봄산에 피는 꽃이 그리도 고마울 줄이야. 하하웃음행복센터에 다니기 전엔 우울한 마음 때문에 정말로 모르고 지냈습니다. 웃음이 내 인생을 바꿔 놓았군요. 원장님 감사합니다. 하하하 호호호.”

웃음을 실천하면 인생이 바뀐다. 불안과 우울을 뛰어넘는 웃음을 사용하자. ‘신경성’은 ‘웃음꽃’이 확실한 처방약이다.

2012-05-10 10:25:08 수정 경기북부시민신문(hotnews24@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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