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정창범 의원이 ‘소통 부재와 공직자의 수동적 태도’를 주제로 쓴소리를 내뱉었다. 5월11일 열린 제221회 임시회 5분 발언을 이용해서다.
정창범 의원은 “현삼식 시장님께서는 민선5기 시정을 시작하면서 ‘시민중심의 소통행정’을 약속한 바 있다”며 “특히 시장님께서는 취임사를 통해 공직자들에게 ‘업무자세와 공직 마인드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바꿔야 할 부분은 과감하게 바꿔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고 회고했다.
정 의원은 이어 “하지만 지금 양주시 행정은 어떤가? 공직자들의 자세는 시장님의 의중을 따르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라며 “본 의원은 지난 제213회 임시회에서도 소통 부재와 공직자의 수동적 태도를 지적하고 변화를 기대했으나, 의원들의 잔소리로 여기며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리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소통 부재로 인한 신뢰 상실은 지역사회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이며, 지시에 의해 움직이는 구시대적 발상은 양주시를 퇴보시키는 지름길”이라며 “시내가 모여 강이 되고 강이 모여 바다가 되듯 여러분들의 작은 변화가 양주시를 변화시키는 큰 변화로 다가올 것”이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