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농협(조합장 박종서)은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지난 5월9일 70세 이상 원로조합원들을 모시고 효도잔치를 열었다.
이날 효도잔치에는 원로조합원 292명, 임직원 및 내부조직장 등 352명이 참여했다.
회천농협은 버스 9대를 이용하여 파주 벽초지문화수목원을 관람한 뒤, 인천 영종도에 있는 골든스카이리조트에서 효도잔치를 벌였다.
효도잔치에는 식사와 더불어 평양예술단, 민요, 전통가요 공연 등의 여흥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농회장들과 직원들이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일일봉사를 하였다.
박종서 조합장은 “우리 농협 창립부터 오늘날까지 원로조합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효도잔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