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성경원(이사장 김태준)이 5월22일 오세창 동두천시장, 봉사자, 원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한마음 축제’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축제는 봉사자들의 이담풍물, 댄스공연, 한마음 공굴리기, 초·중·고교생들의 축하공연, 돼지몰이 등 원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준 원장은 “사회적으로 격리되어 생활하고 있는 원생들이지만 지역사회 봉사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함께해주셔서 대단히 고맙다”고 말했다.
1959년 설립된 성경원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어렵고 가족 해체로 일정한 생활 수단이나 공간이 없는 사람들을 입원시켜 보살피는 곳으로, 현재 20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