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8일 2012년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연천 DMZ 흑고사리 재배단지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및 중앙, 도 농업연구관과 지역관계자를 중심으로 지역협의체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하여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지역협의체 네트워크 위원으로서 소속감을 부여하기 위해 연천군수의 위촉장을 수여하여 책임감 있게 활동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하였으며,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그 동안 연구개발한 “연천 DMZ 흑고사리 재배기술를 20농가에 0,1ha의 우량 흑고사리 종근을 생산하기 위한 내재해형 단동 천창 개폐식 비닐하우스와 자동관수시설을 설치하고 우량 흑고사리 종근을 정식 완료하여 왕성하게 생육중에 있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참석한 17명의 위원들은 각 분야별로 새로운 아이디어 및 신기술과 마케팅, 홍보 등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론회를 진행 하므로서 이상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위원들에게 감사에 마음을 전하면서 “연천 DMZ 흑고사리 재배단지 육성사업” 틀림없이 성공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얻었다고 하였다.

특히 이번 지역협의체 네트위크 협의회에서 나온 여러 가지 아이디어 및 신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 “연천 DMZ 흑고사리” 생산에 필요한 친환경 인증을 취득하여 소비자로 부터 인정받고 지역 특산물로 발전 시키면서 지역 이미지개선은 물론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청정지역이라는 홍보에도 주력 할 계획 방안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또한 7월말에서 8월초에 2012년 지역농업 특성화 현장평가 준비를 철저히 하여 좋은 성적으로 국비를 많이 확보하여 내년에 연천 DMZ 흑고사리 재배에 관심이 많은 지역 농업인은 물론 도시에서 연천으로 귀농, 귀촌하는 농업인에게도 재배 신기술을 보급하여 다수확을 할 수 있도록 농가 기술지도에 앞장설 것이며 참여농가들의 관심사항으로 대두되고 있는 우량 종근 생산체계 및 농가보급과정에 대해 정립하여 홍보키로 하였으며, 지역협의체 위원들은 한결같이 지역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참신한 특화작목을 발굴 하였으므로 농가소득증대와 직결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연구개발 기술보급에 앞장 설 줄 것을 당부하였다.

다음 7월 중순에 협의회 개최 할 때는 연천 DMZ 흑고사리 재배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협의회를 개최하키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