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이어 국가청렴위원회가 동두천시의회 홍운섭 의원의 부동산투기 혐의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국가청렴위 조사위원이 5월25일 오전 9시40분경 시로 찾아와 홍운섭 의원 관련 자료를 수집해갔다.
시 관계자는 “검찰에 자료 일부가 넘어갔고, 청렴위원도 관련 자료 일부를 가져갔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청렴위원이 현장을 다녀갔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의회가 25일 홍 의원을 2006년 동두천시 예산결산 검사위원으로 선임하자 동두천시민연대는 긴급논평을 내고 “시민들을 조롱하는 막가파식 의정운영”이라며 “부동산투기 혐의자인 홍 의원은 자격미달이니 결산검사위원 선임을 즉각 철회하라”고 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