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와 양주문화원이 경기도와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후원을 받아 5월25~27일 3일간 유양동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경기도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2007 양주전통문화축제’를 펼치고 있다.
‘양주에서 만나는 신나는 우리 문화재의 향연’을 모토로 내건 이번 축제는 ▲25일 오후 6시 개막식 및 경기도립국악단 공연 ▲26일 오후 2시 소놀이굿, 무등답교놀이, 경기소리, 송포호미걸이, 풀피리, 승무, 향당무, 별산대놀이 ▲27일 오후 2시 양주농악, 송서율창, 광명농악, 금산리민요, 안성남사당놀이, 양주상여와 회다지소리 공연으로 이어진다.
이외에도 나전칠기 등 25팀의 전시와 북·옹기·연·도자기만들기, 전통한지공예, 국궁, 칠공예, 떡메치기, 탈만들기, 비누방울, 예쁜손글씨쓰기 등의 다양한 체험기회가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