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세가 병풍처럼 펼쳐진 자락에 인공폭포, 분수대와 정자나무, 사각정, 족구장, 어린이놀이터 등이 자연과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명소가 있다.
산자락 3만여평에 자리한 귀뫼골가든(대표 장석진)이 최근 새롭게 단장하여 경기북부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양주시 율정동 23번지에 자리한 귀뫼골가든은 500년된 느티나무(보호수 경기-양주-20)가 찾아오는 손님을 입구에서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2천여만원을 들여 만든 사각정에서의 식사는 ‘신선놀음’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곳이다. 특히 각종 꽃과 나무는 가족과 연인 등 찾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의정부에서 20분, 동두천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귀뫼골가든은 두지리 메운탕의 본가이기도 하다.
파주 임진강어촌계에서 장어, 메기, 황복, 쏘가리 등을 직송하여(황복, 쏘가리는 예약주문)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가격 또한 저렴하여 그 명성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있다.
장어는 1kg으로 4인 가족이 충분히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참나무 가마솥에서 만들어지는 닭바베큐도 인기 메뉴로 손꼽히고 있다.
귀뫼골가든 안에는 오리전문 라이브 카페가 있어 색다른 분위기도 연출하고 있다.
최근 가족과 함께 4번이나 이곳을 찾은 구모씨는 “자연과 함께 분위기 있는 곳에서 저렴한 가격에 식사를 하고 오면 온 가족이 만족하여 ‘또 가자’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귀뫼골가든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최적의 휴식공간과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음식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예약문의 866-6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