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의장단 구성 때문에 50여일이 넘도록 대치하면서 회기일수만 낭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 이은정 의원이 외유에 나서 논란이다.
이은정 의원은 8월10일 제2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때 참석한 뒤 11일 해외(말레이시아)로 나가 8월21일 현재까지 귀국하지 않고 있다.
이 의원은 8월16일과 17일 열린 본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았는데, 민주당 동료의원을 통해 의회사무과 직원이 대신 청가서(본회의 불참 통보양식)를 작성토록 한 사실이 드러났다. 불참 이유는 ‘개인사유’로 적었다.
새누리당 의원들이 박근혜 대선후보를 축하하기 위해 8월20일 고양 킨텍스 전당대회장에 몰려간 것도 모자라 민주당 의원은 개인적으로 해외에 나가는 등 의정부시의회가 혼란의 도가니 속에 빠졌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