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8월22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이종화 의장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노영일 조남혁 최경자 강은희 윤양식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단 1명이 많은 다수당의 독식과 행포로는 더 이상 지방의회의 상생을 기대할 수 없다”며 “이번 사태는 다수당인 새누리당이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새누리당 의원들은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고 본분을 망각한 채 후반기 원구성을 할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아 유감”이라며 “새누리당 원내대표이며 의장 후보인 이종화 의원은 의정부시의회가 대의기구로써 견제와 균형을 갖추고 하루 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비상식적인 언행을 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이종화 의원은 지난 8월16일 속개된 제2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주당이 ‘부도덕한 후보’라고 공격하자 “의회 정상화를 위해 물러날테니 민주당은 1석도 갖지말라”고 말했다가 다음날 이를 번복했다.
한편, 의정부YMCA는 8월22일 의정부역과 회룡역, 의정부시의회 앞에서 의회 정상화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