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창동두천시장 예비후보자(위·왼쪽에서 세번째)와 김동철 경기도의원 동두천시시 제2선거구 예비후보자 (아래·오른쪽)가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지난주 오세창 동두천시장 예비후보자와 김동철 경기도의원 동두천시 제2선거구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진행됐다. 오세창 동두천시장 예비후보자(열린우리당)는 23일 동두천시 큰시장 사거리 인근에 마련된 2층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정성호 국회의원과 제2선거구와 제1선거구에서 도의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김관목·오성관 예비후보자, 홍순연 가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자 등과 당원,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의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한나라당 형남선 시의원과 홍운섭 시의원도 이날 개소식에 참석했다. 오세창 후보는 ‘넓은 가슴! 커다란 포부! 동두천의 새 희망’이란 슬로건을 내 걸며 “낙후된 동두천의 발전을 위해 원칙과 소신을 갖고 멋지게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정성호 국회의원도 격려사를 통해 “오세창 후보는 국회의원 보좌관과 도의원을 역임해 동두천의 당면과제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개선책을 내 놓을 수 있는 준비된 시장”이라며 “이번 5.31 지방선거에서 썩은 지방권력을 교체해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일꾼으로 적임자”라고 열린우리당 공천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