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는 8월28일 의정협의회를 열고 2013년 의정비를 올해 수준으로 동결키로 했다. 의정비 동결은 5년 연속 결정이다.
의회는 의정협의회를 통해 아직 회복되지 않은 경제난과 재정난을 감안해 내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 지침상 의정비는 올해 9월까지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10월까지 공청회 등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지급기준액이 결정되며, 12월까지 조례 개정을 통해 의정비를 확정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러나 이번 의정비 동결 결정에 따라 공청회 개최나 의정비심의위원회를 운영할 필요 없이 내년부터 바로 시행이 가능해져 행정업무 절차 간소화와 함께 예산절감 효과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창범 의장은 “우리시의 어려운 재정여건과 경제여건을 고려해 동결키로 결정했다”며 “동료의원들도 시민들과 고통을 나누고자 의정비 동결에 전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