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올해 연말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과오납 된 지방세를 신속히 환급해 주는 등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천시청 세정과는 지방세를 과오납 한 시민들에게 과오납금 환부통지를 여러 차례 발송했음에도 최근까지 찾아가지 않은 자동차세 등 5,017건 84,280천원에 대해 올해 말까지「잠자는 과오납금 환부 집중운영기간」을 운영하여 환급처리를 해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환급통지를 받고도 신청하지 않는 납세자를 위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FAX신청, 전화안내, ARS 신청(031-538-2955)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동원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또한 종전에 과오납금 환급이력이 있는 경우는 종전 지급계좌를 찾아 반환해 주는 등 지방세 과오납금이 최대한 환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세정과(☎ 538-219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