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중면(면장 이학수)은 지난 15일 영중면 주요도로변 및 영평천 일원에서 '단풍잎돼지풀 일제 제거의 날'행사를 실시했다.

'단풍잎돼지풀 일제 제거의 날'행사는 이학수 영중면장을 비롯한 공무원, 주민자치위원회ㆍ이장협의회ㆍ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ㆍ남여자율방범대ㆍ의용소방대 등 영중면의 18개 단체와 주민들 150여명이 참여하여 새벽 6시부터 단풍잎돼지풀 제거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행사 후에는 새마을부녀자회에서 준비한 쇠고기무국으로 식사를 하며 각 단체 및 주민들간의 화합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방문객 및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으며 영중면의 모든 단체와 주민들이 합심하여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큰 의미가 있었다.

이학수 영중면장은 “자연생태계를 위협하는 돼지풀의 제거작업과 도로변 풀깍기,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