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이희창 의원은 제224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9월21일 5분발언을 통해 ‘양주시 대표축제 부재 문제’를 지적했다.
이희창 의원은 “양주세계민속극축제는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2010년에는 재정 건전성을 사유로 취소하는 등 그 맥이 끊어졌다”며 “2011년에는 축제의 기본방향 설정 및 대표축제의 명칭을 선정하고, 2012년에는 문화예술단체 공연을 모두 모아 방향과 명칭 선정은 물론 관아지 주변과 주차장 정비 등을 마무리하여 2013년에 특색있는 축제를 개최한다고 했으나 현재 답보 상태”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지지부진하게 진행되고 있는 대표축제 개발은 손안의 작은 이득에 눈이 멀어 곳곳에서 개최되는 이벤트성 소규모 행사에 가려지고 있다”며 “이제는 양주시민의 정체성 확립과 문화복지 도시로서의 브랜드 정립을 위해 소규모 행사를 과감하게 지양하고 미래를 투영할 수 있는 대표축제 개발에 전력투구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양주시의회는 이날 총 5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주요 처리안건은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양주시 리통반 설치조례 전부개정안, 양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안, 2012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이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송갑재 위원장은 결과보고를 통해 “집행부의 소통행정 필요성과 각종 개발사업 및 민간투자사업 부실 지적 등 다양한 현안과 크고 작은 주민불편사항 해소에 중점을 두고 감사를 실시했다”며 “총 180여건을 지적하였으며, 이중 81건에 대해 시정 및 조치요구를, 99건에 대해 건의 및 권고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