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라이온스클럽이 2006-2007 총재 주제 ‘나-우리가 빛이되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5월29일 동두천유림호텔에서 정성호 국회의원, 오세창 시장, 형남선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2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을 가졌다.

박성애 전임 회장의 이임사에 이어 이미라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무궁화 라이온스클럽을 훌륭히 이끌어 오신 역대 회장님들의 전통을 이어받아 지역과 국가를 위해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정한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함께사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무궁화 라이온스클럽은 여성클럽으로 1995년 5월23일 최남순씨가 초대회장을 역임했으며, 수재민돕기, 요양원방문, 지체장애인협회돕기,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돕기, 미용봉사, 장학사업, 범죄예방, 여성폭력추방캠페인, 결식청소년돕기 자선바자회(특화사업) 등 33명의 회원이 지역을 위해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펼쳐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제봉사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