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탤런트 최정원, 이혜근, 김주환, 최형미, 홍정민씨는 10월12일 오전 10시 서둘러 여의도 KBS 별관을 나선다. 오늘은 청계천 광교에서 포천시의 ‘억새꽃 축제’, ‘농특산품 대축전’과 ‘포천선 철도 유치 서명’을 함께 홍보하기 위해서이다.

서울에 대표적인 상업지구인 중구 무교동 주변에 점심시간이 되자 많은 직장인들이 나와 거리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포천시를 위해 탤런트들이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에 나서자 많은 직장인들이 몰려 금새 행사장 주변에는 사람들이 몰린다. 오랜 홍보에 지칠 듯도 한데 탤런트들은 밝은 모습으로 직장인과 사진도 찍고 친절한 홍보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다.

2010년 7월, 포천시(시장 서장원)와 KBS 탤런트 극회(회장 박칠용)가 자매결연을 한 이후로 매년 포천시를 위해서 자발적으로 홍보를 함께하고 있다. 홍보행사에 참석한 최정원 탤런트는 아름다운 포천시의 가을 축제들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포천시민의 소망을 담아 꼭 포천선이 유치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돕게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KBS탤런트극회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포천시 대표 농특산물을 모인 ‘2012 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에 매일 참여하여 축제와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