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남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김재희)은 지난 16일 송우리 대방아파트 부녀회(회장 김희숙)로부터 선물세트 40세트(환산가 400,000원)를 후원받았다.

대방아파트부녀회는 작년에도 남부권역의 저소득가정을 위해 식기세트를 후원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대방아파트 부녀회장은 송우리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남부권역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을 위해 주 1회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대방아파트부녀회 관계자는 “남부무한돌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날씨가 추워지면서 그 분들을 위해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을 나누고 싶었다”고 후원동기를 밝혔다.

이날 남부무한돌봄에 전달된 선물세트는 남부권역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정, 장애인가정 등 40여 가정에 전달 될 것이다.

포천시무한돌봄센터와 남부무한돌봄은 포천시의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위기가정 발굴이나 위기가정을 돕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언제든지 1577-5129번이나 031)544-5127~9번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