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6.11.03 (화)
 
Home > 여론 > 기고
 
(기고)연평도 포격 2주기를 맞으며
의정부보훈지청 강웅모
  2012-11-20 21:41:50 입력

연평도는 인천에서 서북방 122㎞ 위치에 있으며 북한과는 불과 3.4㎞거리로 휴전선을 접경하고 있는 장방형의 연평도와 소연평도의 2개의 유인도를 중심으로 주위에 30여개의 작은 섬과 어울려 군 도서를 이루고 있고, 바다 내음이 가득하고 주변 경관이 수려한 섬으로 과거에는 임경업 장군에 의한 조기잡이의 근원지였고 현재는 꽃게잡이로 유명합니다.

또한 북한의 옹진반도를 바라보고 있는 지역으로 매년 실향민들이 망향비에서 고향하늘을 바라보며 마음을 달래는 곳이기도 합니다.

넓은 바다를 느낄 수 있는 구리동 해변과 소연평도 앞바다를 지켜주는 얼굴바위,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빠삐용 절벽, 바다를 가슴에 담을 수 있는 등대공원 등 연평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조용한 분위기와 후한 인심은 섬여행지로도 으뜸인 곳입니다.

하지만 이 연평도는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와 함께 북한에 인접한 도서지역으로 항상 북의 도발에 노출되어 있어 불안하고 위태로운 지역이었습니다.

2010년 11월 23일 오후2시 34분 서해 연평도의 우리해병대 기지와 민간인 마을에 해안포와 곡사포로 추정되는 포탄이 100여발이 날아왔고 북한의 이 공격으로 해병대 병사 2명이 사망하고 16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민간이 피해자 또한 2명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당하였습니다.

연평도 포격사건은 1953년 7월 휴전협정 이래 민간인을 상대로 하는 처음있는 대규모 군사공격이었습니다.

당시 TV뉴스에서 섬을 탈출했다 다시 들어가는 주민들의 인터뷰 내용을 본 적이 있는데 주민들은 더 이상 불안해서 조상대에서부터 터전으로 살아온 이 섬에서 계속 정 붙이고 살 수 있을 지 걱정이라는 내용을 보고 나 또한 이 시대를 살고 있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 걱정과 함께 분개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떻게 백주 대낮에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포격을 감행할 수 있는지? 우리의 국력이 저들보다 몇 곱절 강하다면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할 수 있을까? 우리가 그들의 도발 때마다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면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 혼자 생각해 봅니다.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났고 피해 주민들은 열심히 땀 흘리며 가꾼 터전이 잿더미가 되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는 아픔을 당했습니다.

이러한 아픔은 다시는 우리 영토 내에서 우리 국민들에게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안보의식 강화로 분열하지 말아야 하며 포격 도발한 북한에서도 이런 몰지각한 행동을 할 경우 국제사회에서 고립될 뿐 아니라 강력한 제재를 받는다는 것을 알게 해야 합니다. 이 또한 국제사회에서의 지위향상 및 자주국방의 토대위에서 가능하리라 생각해 봅니다.

경기북부시민신문(hotnews24@paran.com)
경기북부시민신문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 총 0 개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감동양주골 쌀 CF
 
민복진 미술관 개관
 
2024 양주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
 경기도의회-경기도 ‘여야정협치
 김동근 전 시장 “의정부는 아파
 전국 16개 시·도교육감,“여기
 의정부도시공사, 전 사업장 대상
 의정부시가족센터, 아‘Trick or
 의정부도시교육재단, ‘2026 의
 의정부시, 우천 속에서도 장애인
 김원기 의정부시장, 의정부다락
 양주시, ‘별산’과 함께한 교외
 생연1동 주민자치회, 메주 콩 수
 의정부 국힘 “호원동 다락원 공
 김지호 의원, 의정부 PM 안전 합
 경기도-경기도의회 여·야·정협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의정
 양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안민석 교육감, 찾아가는 교육감
 김지호 도의원, “범죄 예방의
 손임성 경기도 행정2부지사 취임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직접 만든
 자금동 통장협의회, 100일간 사
 어려운 형편에도 3년째 나눔 실
 꿈을담는틀, ‘꿈틀 중학 국어’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
 “뒷담화·업무 불만, 직원 단체
 ‘2026년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
 양주시, 하나로마트 양주점 폐점
 덕정중학교 육상부, 2026 경기도
 동두천양주교육장, 매달 학교 찾
 녹양동 자율방범대, 안전한 지역
 이다연 의원 “의정부시 해외투
 
김민호 “정덕영은 정성호 보좌관? 부하?” 직격탄
 
양주축협, 서울 바비큐 축제서 ‘한우풍경·돈모닝’ 판로 개척
 
대한민국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이다연 의원 “의정부시 해외투자 참여기업 선정 불공정”
 
백석농협, 관내 초·중·고 5곳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권영선 의원 “의정부 파크골프장,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야”
 
걷기 명상
 
“뒷담화·업무 불만, 직원 단체 톡방에 쓰면 징계감?”…표현의 자유와 징계의 경계
 
생사의 최전선(응급센터 압수수색과 필수 의료의 기로)
 
안전모 하나가 지키는 생명, 건설현장 안전의 기본을 생각하다
 
백석농협,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봉사
 
조합장 선거, 추석 이후 30일 이렇게 준비하자
 
 
 
 
 
 
 
 
 
 
 
 
 
 
섬유종합지원센터
 
 
 
신문등록번호 : 경기.,아51959 | 등록연월일 : 2018년 9월13일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팩스 : 031-838-2580 | 발행·편집인 : 유종규│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수연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