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산면(면장 김덕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가산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쌀과 이불 등 후원물품 배부를 실시했다.
 
이날 배부된 쌀과 이불은 가산면 (주)슈프림텍스타일(대표 안준수), 호남향우회(회장 임영근), 기업인연합회(회장 김영모)에서 각각 후원받은 것으로 백미 1,710Kg과 이불 20채가 배부됐다.

바람이 매서운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김덕원 가산면장은 직접 저소득층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특히 동절기에 취약한 어르신 세대에 한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으며,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말 한마디도 잊지 않고 전했다.

또한 23개리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난방기기 안전상태 점검 및 비상연락체계도를 부착해 동절기 피해 발생 시 유관기관에 조속히 연락하여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덕원 가산면장은 “한파가 계속되는 이 시기에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관내 기업체와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주변을 한번 더 둘러보는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