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인재장학재단(이사장 서장원)은 지난 11일 시정회의실에서 지역의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교육발전을 위한 각종 장학사업 추진 등을 위해 2012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2년도 임기만료 이사의 연임 및 신임이사 임면에 관한 안건을 상정하고 학부모 대표 등 총 3명의 신임이사를 심의 의결했다.

서장원 이사장은 “올해 서울대학교에 관내 수험생 3명이 합격하는 등 지역교육경쟁력을 위한 노력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어 장학재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 되는 시기이므로 지속적인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장학재단은 2006년 12월 설립이후 2007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2년까지 615명에게 6억3천6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현재 65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