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송철헌)은 지난 7일 데레사캔들홈 양로원과 사랑의 봉사활동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이후 겨울철 난방 및 동파방지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데레사캔들홈 양로원은 포천시 이동면에 위치한 시설로 직원 2명이  65세 이상 할머니 7명을 돌보는 규모가 작은 요양시설이다.

이동면 외곽에 위치하여 현재까지 별다른 후원 및 봉사단체의 지원이 없는 데레사캔들홈 양로원은 이번 겨울을 맞아 더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다.

포천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송철헌)은 이번 자매결연 이후 지난 12일 교육문화과 신신철 주무관과 체육시설과 이종화 주무관이 시설을 방문하여 난방·전기·가전제품에 대한 신규 설치 및 수리를 했고, 오는 18일에는 여성회관 미용자격증반 회원 3명이 헤어컷트, 파마, 염색 등 의 미용봉사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으로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사랑이 넘치는 사회구현에 이바지 하기 위하여 전기시설 점검 및 무료 이발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데레사캔들홈 양로원과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더불어 사는 사명감을 갖고 공공성 증진노력의 하나인 실천·봉사·나눔의 활동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