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길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회장이 12월27일 양주문예회관에서 열린 2012 양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독서문화 확대 등 문고 활성화 및 뉴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훈장을 수상했다.
지수길 회장은 1989년 새마을 활동을 시작해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이사 및 부회장 등을 거쳐 2008년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회장으로 취임해 지역사회와 새마을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지수길 회장은 양주시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뉴새마을운동 정착을 위한 뉴새마을만들기 업무협약을 양주시와 추진해 그린, 스마트, 해피마을 건설을 위해 앞장섰으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새마을지도자 사기증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매진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관내 33개 문고(작은도서관) 활성화를 통한 독서회 육성사업과 주부취미교양교실 및 어린이 방과후교실 등 정보 문화사랑방 운영으로 양주시 독서발전에 심혈을 기울였다.
지수길 회장은 “독서운동은 창조적인 미래를 여는 중요한 정보와 지혜의 기본으로 과거 성공적인 새마을문고운동 경험을 바탕으로 뉴새마을운동 육성을 위해 앞으로 누구보다 앞장설 것이며, 변함없는 새마을정신을 지켜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