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산면(면장 김영길)은 지난 7일부터 관내 23개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시정홍보와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 주민불편 해소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마련했다.

보도블럭이 울퉁불퉁해서 넘어 지는 일이 없도록 조치를 취해주고 우범지역에 보안등 설치를 건의하는 등 면민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이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이 오가는 사이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주민과의 대화장은 웃음꽃이 피었다.
  
방축3리 주민 이모씨는 “주민과의 대화에 직접 참여해 시정 소식도 듣고 하고자 했던 이야기를 하며 바로 답변을 들을 수도 있으니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길 가산면장은 “새해를 맞이해 주민들의 모든 가정에 행운과 기쁨만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가산면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인사말을 남겼으며, 가산면의 ‘신년 주민과의 대화’는 오는 25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