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중면은 계사년을 맞이해 지난 18일 통합방위협의회를 재구성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학수 영중면장(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주재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는 강태선 주민자치위원장, 김동호 영중파출소장을 비롯해 영중면 기관단체 및 기업 대표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를 재구성함에 따라 전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임원 선출에 이어 통합방위 주요 현안 사항 및 정관 조정을 논의했다.

이학수 면장은 “민관군경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방위에 모두가 협조하여 모두가 행복한 영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이에 위원들은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