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설 연휴기간(2.9~2.11)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연휴기간중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 오염물질 불법투기 등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에 대한 특별감시체계 강화하고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하여 오는 1.29~2.14(17일간)까지 중점감시 대상지역(시설)에 대한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토록 유도하고 환경오염 신고.상담창구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설연휴 전에는 오염우심 지역과 사업장에 대하여는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설연휴 중에는 환경보호과에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