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 영석고등학교(교장 김태원)가 1월23일 오후 3시 새롭게 리모델링한 동국관에서 중국 산동성 단현제5중(고등학교)의 왕이펑 단현5중학 부교장 및 교사, 학생, 영석고 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교육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단현제5중은 1958년 설립되어 현재 106개반 6천300여명이 재학 중이며, 400여명의 교직원이 근무하는 대규모 학교다. 하택시 교육선진학교, 체육녹색학교, 문명학교, 산동성 민주관리선진학교, 러시아 우수유학생 선발기지, 중국 교육부 중러연합교육 학부생 프로그램 모집기지, 전국 초중고등학교 외국어 시범학교이기도 하다.
단현5중 러시아 연구팀은 국가과정 표준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10차 5개년 계획’ 국가 중점과제인 러시아어 과제와 ‘11차 5개년 계획’ 국가 중점과제 러시아어 과학연구를 훌륭하게 완성했다.
영석고와 단현제5중은 업무협약을 통해 ▲교사간 교류, 방문, 강의 ▲학생간 상호 교류, 유학 ▲과학 연구프로그램 합작 ▲교육사업, 심포지움, 세미나 및 각종 체육활동 교류 ▲중국어과(영석고) 개설 및 한국어과(단현제5중) 개설 ▲교육, 문화, 학술영역의 합작과 교류를 통한 지역문화 발전기여 등을 약속했다.
김태원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석고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던 국제반 운영과 관련된 학생들의 진로설정 및 국제교류에 더욱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계속하여 학교 개혁과 의정부 고교평준화 대비 특성화 프로그램에서 지역의 선도적인 학교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