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백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형택)는 지난 25일 동절기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6가구에 연탄1,600장, 난방유400리터를 지원했다.

28일 백학면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올겨울 추위가 유난히 극심할뿐만 아니라 부양의무자가 있음에도 경제적 어려움등으로 자녀들에게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노인들 대상으로 설 명절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형택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외계층등에 난방연료를 지원하여 추운 겨울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지역사회 화합과 자원봉사,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