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영상단지에 대한 의문을 꾸준히 제기해온 경기북부참여연대는 7월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백지화는 다행스런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참여연대는 “이러한 결과는 투명하지 못한 사업진행과 이에 따른 의혹, 동두천시민들의 동의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향후에 이와 같은 사업을 진행하려면 투명한 설명과 시민 동의 및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여연대는 “동두천시는 영상단지가 민간사업이라고 이야기했었지만 결국은 드림우드와의 공동시행약정서까지 작성한 사실이 밝혀졌고, 300억원을 지원한다고 하였지만 실제로는 1천400억원 가량을 지원하기로 하였던 것으로 밝혀졌고, 변칙적인 골프장 사업이라는 의혹은 드림우드측이 이미 골프장 사업권만을 별도로 양도하기위한 약정을 체결하였던 사실이 밝혀졌고, 동두천시는 동두천 경제에 엄청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홍보를 하였음에도 이에 관한 용역보고서(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조차 밝히지 못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