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읍장 이윤기)은 졸업시즌 방문객증가에 따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송우리 홈플러스앞에서 대경중학교 및 추산초등학교, 동남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그늘진 인도 등에 대한 재설작업을 실시했다.

연이은 두차례 폭설에 밤샘 재설작업으로 주요구간의 도로 재설작업은 어느정도 마무리를 했으나, 이면도로 옆 그늘진 인도 등은 아직 빙판길이 남아있어 미끄럼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졸업시즌에 방문객이 많이 왕래하는 학교 주변의 인도를 중심으로 소흘읍 전직원 및 환경미화원과 기간제 근로자등 총 40여명을 동원해 빙판길 재설작업을 실시하고,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력했다.

또한, 연휴기간에도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청소 및 불법투기된 방치쓰레기를 집중수거해 설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관광포천, 다시 찾고 싶은 포천의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