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추방 양주시민운동본부가 ‘불법해외연수’ 책임을 묻기 위해 양주시의회와 양주시의회 의원 6명(원대식, 박종식, 박재일, 장재훈, 이종호, 우순자)을 대상으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한다.
부패추방운동본부는 7월12일 오전 11시 양주시의회 앞에서 ‘혈세도둑질 불법 초호화 해외여행 양주시의원 처벌’ 기자회견을 연 뒤 지난 5월부터 주민 700여명에게 서명을 받은 연명부와 함께 당일 감사원에 공익감사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양주시의회는 양주시와 짜고 행정자치부 예산편성 매뉴얼을 어긴 채 해외연수비를 편성한 뒤 지난 4월20일부터 5월1일까지 11박12일에 걸쳐 러시아, 스페인, 모로코, 포르투칼 등 4개국을 다녀왔다. 일정은 모스크바 시의회 방문, 포르투칼 까보다로까 견학, 모로코 왕국 견학, 지중해 유람, 스페인 소각장 방문 등 초호화판 여행 일색이었다.
부패추방운동본부 관계자는 “이와는 별도로 시의원들의 범죄적 행각에 동조하고 공모한 양주시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책임을 묻기 위해 주민감사청구 서명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