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초기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함으로써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의 환경보전기능 등 공익적 기능을 제고 하는 친환경 농업직접 지불제 사업 신청을 오는 3월1일부터 한달간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포천시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의 초기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에 대한 일부를 지원을 통해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농가가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유지하며, 친환경 실천 농가를 점차적으로 확산시켜 친환경 농산물 재배면적을 늘려 간다는 계획이다.

많은 소비자들이 먹거리의 안전성 및 유기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현대인들의 소비욕구를 무농약ㆍ유기재배방법을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생산해 제공 한다는 포천시의 사업 전략은 서울과 근접한 유리한 유통환경을 접목하여평생 거래하는 장기 소비자들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친환경농업 실천을 통해 깨끗하고 맑은 도시 이미지는 지금보다 더 많은 관광객들이 포천을 다시 찾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될 것이라 예측된다.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들은 구비서류를 준비해 농지소재지의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