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서장원)는 최근 북한 핵실험 및 새정부 출범을 맞이해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확고히 하고자 지난 2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위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서장원 포천시장은 신규위원으로 위촉된 포천시 예비군지휘관협의회장등 5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통합방위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 및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현재 핵실험 등으로 인한 안보정세 등 북한의 도발 및 테러 양상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 및 보고가 있었으며, 위원들간 열띤 토의로 지역내 발생되는 모든 위협에 대비하는 신속하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지역 및 국가안정에 역할을 적극 강조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지자체장 중심의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통해 민관군의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