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사랑봉사회는 지난 2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홀로계시는 독거노인 10가구에 사랑의 오곡밥과 나물 반찬을 전달했다.

선단동내 경로식당에서 선단사랑봉사회원 7명이 아침부터 5가지 나물을 무치고 오곡밥을 지어 일일이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올 한해도 무병을 기원했다.

한은숙 선단사랑봉사회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홀로계신 어르신들이 오곡밥을 드실 수 있어 마음이 무척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선단사랑봉사회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협회장으로부터 2012년도 우수봉사회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봉사단체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