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지도협의회 문상선 국장이 2월21일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의정부시에 바지 400벌을 기증했다.
문상선 국장은 평소 청소년 여가환경 조성과 지도에 앞장서 오면서 2013년 새해를 맞아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바지를 기부한 것.
문 국장은 “오랫동안 청소년들과 함께 생활해오면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사랑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기부된 바지는 의정부영아원,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 등 의정부 관내 아동시설에 골고루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