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6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13년 강소농(强小農)농업경영체 신청자 등 120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기본교육은 농업환경의 변화와 농업경영 마인드 함양, 농촌지도업무 멘토링, 농업경영 컨설팅의 이해와 활용방안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기본교육을 수료한 강소농 중 경영개선 의지가 강한 농가를 대상으로 심화교육, 후속교육 및 정밀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교육은 미래 성장가능성이 있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경영체를 중심으로 기술수준과 경영상태를 진단과 처방 후 지속적인 변화관리로 강소농 자립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한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핵심인력 양성과 강소농 변화관리를 위한 기반 여건 조성 등 우리지역에 알맞은 교육과 컨설팅 중심의 다양한 지원으로 작지만 강한 강소농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