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촌면방위협의회는 지난달 26일 면사무소에서 방위협의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중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내촌면사무소 홍보사항 안내와 2012년도 방위협의회 결산 및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했고, 특히 서성원 내촌면예비군면대장은 지난2월 북한 3차 핵실험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상황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회의에 참여한 내촌면방위협의회 고영돈 총무는 “북한핵실험으로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번 회의때 내촌면대장의 설명으로 북한핵실험의 위험성과 우리정부와 군의 대처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한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