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설관리공단 제3대 이사장 김승한은 4일 포천시장(서장원) 집무실에서 임명장을 교부 받고 이사장으로의 업무수행을 시작했다.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의 현주소는 여러가지 아픔과 시련을 격는 과정에서  공단의 조직 불안과 직원들의 사기저하로 인한 의욕 상실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그런 영향으로 포천시민 대다수가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을 걱정하고 염려하고 있다.

이에 김승한 이사장은『불안정한 조직을 안정화시키고 직원들 간 화합은 물론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으로 신뢰 구축, 차별화되고 고급화된 서비스 제공, 사람중심·고객중심·현장중심의 경영,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관계 유지』를 핵심과제로 하여, 이사장이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초기에 문제점을 해결하는 경영이념과 경영목표를 선정했으며,

'경영은 신뢰다'라는 것을 기본 바탕으로 핵심과제에 대해 최우선 개선 및 발전 시키고, 정밀한 조직분석을 통하여 주인의식을 갖춘 조직원 육성과 신뢰 받는 공단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혁신적인 사고와 창조적인 도전 정신으로 임직원과 함께 모든 열정을 펼칠 것은 물론 지장(智將), 덕장(德將), 맹장(猛將)을 고루 갖춘 최고경영자로서 덕목을 살려 조직을 관리해 고객존중, 고객만족, 고객감동을 주는 경쟁력 있는 공기업으로 육성시킬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포천시에서는 공단의 비상임이사 2명이 임기가 만료되어 3월 7일자로 새로 임명할 예정이며, 공단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해 우수한 공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